* 성장여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표중 OECD, Eurostat를 통해 입수가 가능한 26개 국가
(200~2019년) 자료를 대상으로 하되 일부 지표는 자료 제약상 국가수 및 시계열이 상이
◆ 주요국 1,2위 도시의 성장여건(생산연령인구, 생산성 등)을 비교해 본 결과
대체로 1위도시가 2위도시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남
ㅇ 다만 제조업 생산성은 2위 도시가 높았음
◆ 부산은 서울 및 주요국 2위 도시에 비해서도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고
청년층 중심의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함께 고령화 속도가 매우 빠른 모습
1. 경제규모
□ (GDRP 성장률 및 규모 차이) 조사대상 국가중 대부분 국가들의 1위도시
GRDP 성장률(미국 등 6개 국가 제외)이 2위도시에 비해 높은 편이며, GRDP 규
모도 2위도시의 약 3배 정도(평균 281%, 2018년 기준)
ㅇ 한국의 경우 서울과 부산의 성장률은 유사(4.7%, 4.5%)한 수준이나 경제규모
차이는 약 5배(460%)로 조사대상 국가중 높은 편(26개 국가중 상위 4번째)
2. 인구
□ (생산연령인구) 잠재성장률에 주요한 영향을 주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증감률도 1위도시가 2위도시에 비해 대체로 높은 모습
ㅇ 부산은 주요국 2위도시중 생산연령인구 증감률이 낮은 편(24개 국가중 하위 4번째)
□ (청년층) 최근 5년간 청년층(15~29세) 인구 증감률은 1위도시와 2위도시 간의
뚜렷한 격차가 존재하지 않는 가운데 서울과 부산 모두 감소
ㅇ 부산은 청년층 인구가 1.8% 감소(2014~19년중)하며 청년층 인구를 중심으
로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듦
□ (고령인구) 한편 고령인구(65세 이상) 증가율은 서울과 부산 모두 주요국 1,
2위도시 증가율을 크게 상회
ㅇ 부산의 고령인구비중은 200년대 이후(200~2019년) 2위도시 평균에 비해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증가 속도가 매우 가파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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