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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결과 우선 앞 모형들의 결과와 유사하게 3개의 모든 모형에 있어서 총대출

세상의 모든 정보들1 2021. 3. 17. 00:00

추정 결과 우선 앞 모형들의 결과와 유사하게 3개의 모든 모형에 있어서 총대출을 제외한
다른 모든 통제변수들은 개인의 연체 확률과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그 부호 또한 사
전적 예상과 일치하고 있다. 다만 더미 변수와 교차항을 동시에 포함한 모형 4-3의 경우에는
금리의 통계적 유의성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형 4-1, 모형 4-2, 모형 4-3의 모
든 경우에 있어서 이전 분석 결과와 동일하게 여전히 HHI의 증가는 차주의 연체 발생 확률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키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한계 금리를 기준으로 정의된 더미 변수와 관련한 계수의 경우에는 모형에 따라 통계적인

미시 자료를 이용한 이상의 분석 결과, 중금리 대출 시장은 전반적으로 4등급에서 6등급의
중신용자를 중심으로 신용이 공여되며, 6%대 금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금리가 높아
질수록 비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건수 기준으로는 그 비중이 소득 수준과 반비
례하지만, 대출 금액 기준으로는 비례하는 것을 나타났으며, 다중 채무의 경우 고금리 대출 시

 


장과 유사하게 3개 이상의 대출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며 1개의 대출만
을 보유한 경우가 가장 비중이 낮게 나타났다. DSR의 경우 저금리, 중금리, 고금리 모두 유사
한 패턴을 나타내고 있으나 금리 수준이 낮을수록 분포의 오른쪽 끝이 두텁게 (fat tail) 나타
났으며, LTI도 이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근 2년반동안 1분위 및 5분위의 비중이 상
승하고 2분위에서 4분위 사이의 중간 소득 차주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다중채무의 경우
대출이 하나인 경우는 감소하고 3개 이상인 경우는 늘었다. 업권별 대출액의 비중은 일반적인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게, 은행권의 경우 저금리가 대부분인 반면, 저축은행은 중금리가 중간
정도의 비중을, 여타 업권은 중금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건당 평균 대출액은
은행이 가장 높고, 여타 업권이 가장 낮으며, 저금리 대비 중금리 평균 대출액은 은행과 여타
업권은 유사하나 저축은행은 다소 낮은 편이었다. 그리고 중금리 시장에서 은행과 저축은행은
건당 5백만원에서 2천만원의 대출이 가장 많으나 여타은행은 3백만원 이하의 소액 대출 비중
이 가장 높았다.